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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퇴진하라"...금속노조, "노동자 생명·안전 외면"전국금속노조, "더 이상 산업재해 예방제도가 무력화되는 현 사태를 묵과할 수 없어"
우 암 기자  |  carsag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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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1  15: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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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김영주 장관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1일 오후 2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산업재해예방제도 무력화 앞장서는 고용노동부 규탄 및 김영주 장관 퇴진 농성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주 장관 퇴진을 축구했다.

   
▲ (사진: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산업재해예방제도 무력화 앞장서는 고용노동부 규탄 및 김영주 장관 퇴진 농성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서울시 종로구)

이들은 "중대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작업중지 및 해제 기준'은 실제 현장에서 모두 무력화됐다"며 "노동자의 의견은 무시하고 근본대책 수립없이 '작업중지 해제'만을 일사천리로 밀어 붙이고 있다"고 고용노동부를 규탄했다.

또한, "노동부는 발암물질, 독성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노동자들에 대한 보호 역할도 하지 않았다"며 "노동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산업재해에 대해서는 무대책·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제도를 개선하고 대책을 마련하라는 노동자의 요구에는 귀를 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 (사진: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현대-기아차 불법파견 15년 시정을 촉구'하는 포스터가 전시되었다/서울시 종로구)

금속노조는 더 이상 산업재해 예방제도가 무력화되는 현 사태를 묵과할 수 없다면서 이날 부터 김영주 장관 퇴진을 요구했다.

   
▲ (사진: 참여 조합원들이 독성물질인 디메틸포름아미드가 뭍은 장갑을끼고 일하고 있는 현장 개선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서울 종로구)

금속노조는 이와 함께 '작업중지 및 해제 기준' 준수 및 사업주 결탁 의심 관련 감찰과 징계, 산업안전보건법에 '위험성평가 노동자 참여 보장' 명시 및 사업장 지도감독 강화, 공정안전보고제도에 노동자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 독성물질이 잔존한 PU코팅장갑 사용 노동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실시 및 사업장 사용금지 명령,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검진 대상 물질 확대를 요구하는 농성 투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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