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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집', 케이블TV 2위 직행...'라이브', 꾸준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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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집', 케이블TV 2위 직행...'라이브', 꾸준한 상승세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8.04.09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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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 협력기원 남측 평양공연-봄이 온다', KBS-1TV 중계 시청율 가장 높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남북 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가 KBS, MBC, SBS 방송 3사를 통해 동시에 방송되면서 '남측예술단 평양공연-봄이온다'가 지난주 단연 화제였다. 우리 국민은 KBS-1TV로 방영된 평양공연을 주로 본 것으로 조사되었다. 

닐슨코리아 주간가구시청율 자료(2018.4.2 ~ 4.8)에 따르면 KBS-1TV'2018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 봄이온다'는 15.6%로 지상파 주간가구시청율 4위에 올랐다. MBC와 SBS를 통해 방영된 공연 중계는 각각 10.6%와 10.4%를 기록했다.

▲ (자료: 지상파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봄 행락철임에도 불구하고 평년 기온을 밑돌았던 지난 주말은 주요 시청율이 미약하게나마 상승세를 보였다. 지상파에서는 KBS-2TV'같이 살래요' 등 드라마 강세가 이어졌다. '같이 살래요'는 25.7%로 1.0%p 상승하면서 1위를 지켰다.

KBS-1TV'미워도 사랑해'는 19.3%로 시청율과 순위 모두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KBS-2TV'인형의 집'은 5위로 순위 변화는 없었지만 시청율은 13.4%로 0.3%p 하락했다.

연예오락 프로그램 역시 미약하나마 상승세를 보였다. SBS-TV'미운우리새끼'는 순위는 3위로 변함이 없었지만 시청율은 17.9%로 1.3%p 상승했다.  KBS-2TV'해피선데이'는 10.8%로 0.2%p 상승했지만 순위는 13위로 2계단 미끌어졌다. SBS-TV'정글의법칙IN파타고니아'는 11.4%로 0.1%p 하락하면서 순위도 2계단 내려앉으면서 9위를 기록했다.

종편 주요 프로그램 시청율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JTBC'효리네 민박2'는 7.4%로 0.2%p 상승하면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MBN'특종세상'은 6.0%로 2위에 올랐다.

▲ (자료: 종편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JTBC뉴스룸'은 5.5%로 0.6%p 하락하면서 순위도 한단계 내려 않아 3위를 기록했다. JTBC'썰전' 역시 4.6%로 0.1%p 하락하면서 순위도 6위에서 9위로 미끌어졌다.

케이블TV 시청율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tvN'라이브'는 회차가 진행될수록 시청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주말 '라이브'는 5.8%로 0.6%p 상승하면서 1위를 굳혀 나가고 있다.

▲ (자료: 케이블TV 주간가구시청율/닐슨코리아)

tvN'숲속의 작은집'은 4.7%로 방송 첫주부터 케이블TV 2위로 직행했다. '숲속의 작은집'은 나영석 연출로, 오프 그리드(Off Grid)를 소재로 하여 외딴 산 속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 들어가는 소지섭, 박신혜가 오프 그리드 하우스에서 지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 프로그램이다. 

tvN'나의 아저씨'는 순위는 3위로 변함이 없었으나 시청율은 4.0%로 0.5%p 상승했다. OCN'작은신의 아이들' 역시 순위는 4위로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시청율은 3.4%로 0.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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