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SBS-TV'리턴'이 15.1%의 시청율로 종영되었다. tvN'윤식당2'도 10.7%로 종영되었다.
닐슨코리아의 주간가구시청율 자료(2018.3.19 ~ 3.25)에 따르면 '리턴'은 15.1%로 전주 (3.12 ~ 3.18) 대비 1.4%p 상승했다. 순위도 6위에서 4위로 2계단 상승했다.
지상파 드라마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KBS-1TV'미워도 사랑해'는 20.2%로 0.1%p 상승하면서 2위를 지켰다. KBS-2TV'인형의 집'도 14.9%로 1.0%p 상승했지만 순위는 1계단 내려 앉았다. 그러나, KBS-2TV'같이 살래요'는 1위를 지켰지만 시청율은 0.3%p 하락했다.
지상파 연예오락 프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SBS-TV'미운 우리새끼'는 16.4%로 3.5%p 상승하면서 3위로 복귀했다. SBS-TV'정글의법칙IN파타고니아'도 11.6%로 0.9%p 상승하면서 순위를 14위에서 7위로 끌어 올렸다.
KBS-2TV'해피선데이'는 11.4%로 변함이 없었으나 순위는 1계단 상승했다. 31일 종영 예정인 MBC-TV'무한도전'은 11.2% 기록 1.5%p 하락했다. 순위도 8위에서 공동 10위로 내려 앉았다.
종편 시청율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JTBC'효리네 민박2'는 1위를 지켰으나 시청율은 8.3%로 2.5%p 하락했다.
24일 종영된 JTBC'미스티'는 7.9%로 0.1%p 상승했다. 순위는 2위로 변함이 없었다. 'JTBC뉴스룸'은 7.1%로 0.3%p 하락했지만 순위는 3위를 지켰다.
케이블TV 주요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tvN'윤식당2'는 10.7%로 지난 23일 종영되었다. 전주 대비 1.7%p 하락했다. 또한 tvN'크로스'는 3.8%로 0.5%p 상승한 채 지난 20일 종영되었다. 순위도 6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tvN'라이브'는 전주와 같은 5.0%로, 순위에도 변함이 없었다.
tvN'나의 아저씨'는 방송 첫주부터 4.0%로 케이블TV 4위로 직행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박해영 극본, 김원석 연출로 이선균(박동훈 역), 아이유(이지안 역), 고두심(변요순 역), 박호산(박상훈 역), 송새벽(박기훈 역), 이지아(강윤희 역)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