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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봄의 네 번째 절기… 일부 지역 대설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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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봄의 네 번째 절기… 일부 지역 대설특보 발효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3.21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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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강원영동·경북·경남내륙·전북동북내륙에 많은 눈…교통안전 유의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춘분인 오늘(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이 많겠다.

춘분은 춥지도 덥지도 않아 1년 중 농사일을 하기 가장 좋은 때로 여겨지며,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시기이다. 그러나 현재 충청남부와 전라내륙, 경상도, 강원중남부산지, 제주도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 지난 겨울 서울지역에 내린 눈을 치우는 빌딩 관리인들. / 서울시 종로구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원영동, 경북, 경남내륙, 전북동북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당분간은 북동쪽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으며 바람이 약한 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제주도에는 현재 강풍특보가 발효 중으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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