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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세계여성의날 전국여성노동자대회'...성별임금격차는 그대로 100:64 '3시 STOP조기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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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세계여성의날 전국여성노동자대회'...성별임금격차는 그대로 100:64 '3시 STOP조기퇴근'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8.03.0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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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110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성별임금격차 STOP", "여성은 출산의 도구가 아니다!", "여성노동권 쟁취하자!" 등을 외치며 여성노동자의 인권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전국여성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8.3.8 세계여성의 날 전국여성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성평등 모범상 시상식'과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시위'를 진행했다.

▲ (사진: '세계여성의날' 110주년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 참석자들이 '미투'팬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민노총은 이날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원주원예농협지회,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금속노조 대구지부 대구지역지회 한국OSG분회, 금속노조 경기지부 삼화지회, 전국민주일반연맹 서울일반노조 동국대 시설관리분회, 여성연맹 마사회지부  등 6개 단체 그리고,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대구축협지부  오혜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등지회 최현희, 전국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연합 광명지회 여영숙 등 개인 3명에게 성평등 모범상을 수여했다.

▲ (사진: 김영환 민주노총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민노총은 지난해에 이어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 및 행진을 진행했다. 민노총은 지난해 100:64라는 성별임금격차에 항의하며 3시에 조기퇴근 시위를 실시하여 우리 사회에 여성의 저임금 실태를 알렸다.

▲ (사진: '유리천장 OUT'이라는 구호가 적힌 우산을 든 참가자들/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 (서진: 성평등모범상 수상자들이 단상에 올라와 지난해 성평등활동상황을 보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 (사진: 레이크 여성노동자들이 청와대와 노동부가 나서서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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