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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zy25 1호점, 광화문 서촌에 문 열어…신선한 안주와 다양한 주류로 공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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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zy25 1호점, 광화문 서촌에 문 열어…신선한 안주와 다양한 주류로 공략 예정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3.08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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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회원 위한 쉼터 제공 목적…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 진행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신선한 안주와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Cozy25가 광화문 서촌에 문을 열었다.

▲ 서울 광화문 서촌(내자동 11-1번지)에 위치한 Cozy25.  오픈 기념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에 1,50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소연)는 지난 7일 15만 회원을 위한 쉼터 Cozy25 1호점을 오픈했다.

Cozy25는 생산 현지 조합원에게서 신선한 횟감과 육고기를 당일 직접 공급받아, 싱싱한 상품을 한정 수량 제공한다. 또한 예약제와 셀프제로 이루어져 가성비 높은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치킨, 피자 등 외부 안주 주문도 가능하다.

음료 또한 다양하게 판매한다. 커피와 와인은 물론, 세계맥주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와 전국 유명 전통주도 전시 판매한다.

24시간 영업하는 Cozy25는 ‘24시간 사랑방과 같이 편안하고 아늑한 장소’를 의미한다. 게오르그 소설 ‘25시’처럼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나만의 1시간의 여유를 찾자는 의미에서 Cozy25를 기획했다고 한소연은 밝혔다.

Cozy25는 회원과 비회원 모두 이용 가능하다. 회원은 5%의 할인 혜택이 있으며 이익은 배당으로 정산해 매년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개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회원도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운욱 한소연 사무국장은 “Cozy25는 전국 회원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가성비 높은 상품을 공급함은 물론 소비생활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수입원 창출하는 새로운 협동조합 사업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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