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벚꽃은 4월 14일경 절정 이룰 예정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올해 전국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소속 기상기업 '웨더아이'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작년보다 1~2일 빠른 시기에, 중부지방은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벚꽃이 필 예정이다.
서귀포가 3월 25일로 가장 빨리 개화하겠으며 남부지방은 3월 26일~4월 5일, 중부지방은 4월 2~10일 개화 예정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간지방에서는 4월 9일 이후 벚꽃을 볼 수 있겠다.
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 만개해 서귀포는 3월 31일 이후, 중부지방는 4월 9~17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벚꽃 명소인 서울 여의도는 4월 14일경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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