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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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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4)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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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섬김경영, 활발한 공익사업, 인력양성 등도

 

삼성생명은 자산규모 120조원을 넘어선 국내 최대 생명보험회사다. 미국 경제전문지<포춘(Fortune)>이 선정한 '2009년 500대 기업'에 들어간 우리나라 14개 기업 가운데 국내 금융사론 유일하게 전체순위 267위에 이름을 올렸다.

800만명 이상의 계약자를 갖고 있고 마케팅 및 인적자원 면에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

삼성생명 강점은 우수인재를 바탕으로 한발 앞선 상품, 앞선 서비스를 개발해 보험 산업을 이끈다는 점이다. 또 기업이익을 사회에 되돌린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삼성의료원 설립 △어린이집 운영 △소외계층 지원 등 활발한 공익사업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1997년 태국합작사(시암삼성)에 이어 2005년엔 중국합작사(중항삼성인수보험유한공사)를 세우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삼성생명이 만든 영업 및 고객서비스제도는 보험업계 지침서가 됐다. 삼성생명이 양성한 인재들은 보험권은 물론 은행, 증권사 등 다른 금융권으로 나가 인재사관학교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올해는 세계 보험업계 인력수준을 평가하는 잣대로 공인되고 있는 MDRT(1백만 달러 원탁회의) 최다 등록회원 수에서 국내 4연패를 하며 질과 양적인 면에서 최고보험사로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삼성생명은 '재정적 안정을 보장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란 새 비전을 2007년 5월 내놨다. 새 비전에서 삼성생명은 '재정적 안정을 보장하는 글로벌 선도기업(To be Respected as the World's Premier Provider of Financial Freedom)'으로 커가기 위한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요약하면 △사업영역 재정비를 통한 새 수익원 창출 △연금과 보장성 보험 등 핵심 역량 강화 △경영체질 혁신이 그것이다.

삼성생명의 인력양성에 대한 투자는 업계 으뜸이다. 지난해 들어간 임직원들 교육훈련비만 120억원에 이른다. 월평균 10억원 꼴이며 임직원 한 사람당 약 200만원의 교육비를 썼다.

특히 임직원들 개인가치 및 회사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7년에 들여온 SL4U(Samsung Life Four Universities)제도를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사원, 대리, 과장은 한해 12학점, 차장 이상은 6학점을 의무적으로 따도록 돼있다.

 

고객만족 위한 실천력 높이기 최선

'고객 섬김이 회사경영의 최고 가치이자 경쟁력'이란 판단 아래 지속적인 고객 섬김 경영을 실천 중이다. 1993년 '고객만족헌장'을 만든 뒤 보험업계 최초의 '보험품질보증제도' '고객 섬김 경영 및 공유가치' '영업윤리강령'등을 통해 임직원과 컨설턴트의 고객 지향적 의식개혁 및 고객만족(CS) 실천력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병원 원스톱서비스 도입, 통합콜센터 구축, 전사 BPR실시 등은 고객 섬김의 경영철학을 실천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2006년부터 시작된 2기 고객 섬김 경영 추진기간엔 고객 섬김 경영을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회사 만들기를 목표로 모든 삼성생명가족들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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