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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미세먼지 수준 ‘보통’…야외활동 큰 무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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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미세먼지 수준 ‘보통’…야외활동 큰 무리 없어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2.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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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나쁨’ 예상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설 연휴동안 야외활동을 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14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5일~18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의 경우 연휴 기간 내내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나,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17일 오전 전후에는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장임석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은 “우리나라 주변지역 미세먼지 농도와 기상조건은 변동성이 있어 연휴 기간 실제 미세먼지 농도는 이번 전망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며, 하루에 4번 발표하는 미세먼지 최신 예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 미세먼지 '나쁨'을 보였던 지난 달 17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한편, 오늘(14일) 오후부터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나쁨’ 수준을 보일 예정이므로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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