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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선물, 과일과 육류/축산물 선호...30~49만원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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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선물, 과일과 육류/축산물 선호...30~49만원대 가장 많아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8.02.01 11: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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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세뱃돈 1만원 적당, 40% 가장 많고...중학생 세뱃돈은 5만원 가장 많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지금까지 설이나 추석에 받은 명절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품목은 과일과 육류/축산물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도 두명 중 한명은 설 선물을 준비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월 23~25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지금까지 설이나 추석에 받은 명절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품목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과일(견과류 포함)'(23%), '한우, 갈비 등 육류/축산물'(19%)이 가장 마음에 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 (자료: 한국갤럽)

이어  '햄, 참치 등 가공식품'(14%), '상품권'(11%), '홍삼,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 (9%),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8%), '양말 등 의류/패션/잡화'(6%), '굴비 등 생선/수산/건어물'(5%), '버섯 등 농산물'(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성인 두 명 중 한 명(46%)이 설맞이 선물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설 선물 구입 계획이 있는 사람은 30~50대에서 50% 중후반이 가장 많고 20대 42%, 60대 이상 27%다.

설 선물 구입 예정자(466명)에게 올해 예산을 얼마로 계획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10만 원 미만' 6%, '10~19만 원' 16%, '20~29만 원' 22%, '30~49만 원' 25%, '50~99만 원' 17%, '100만 원 이상' 10%며 평균 금액은 43만 원이다. 직업별로 볼 때 자영업자의 설 선물 구입 예산이 76만 원으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한편,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줄 세뱃돈으로 얼마 정도가 적당한지 성인들에게 물은  결, 과 초등학생에게는 '1만 원'이 적당하다고 보는 사람이 40%로 가장 많지만 '3만 원'(18%)과 '5만 원'(19%)도 적지 않아 전체 평균 금액은 24,600원으로 집계됐다.

중학생 세뱃돈으로는 '5만 원'이 39%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3만 원'(22%), '2만 원'(14%), '1만 원'(10%) 순이며 평균 금액은 43,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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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uviast 2024-01-06 1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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