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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오늘(1일) 부터 신규 발급...전국 2만 6천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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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오늘(1일) 부터 신규 발급...전국 2만 6천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8.02.0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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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대상...동일 세대 내에서 하나의 카드로 합산 이용도 가능

[소비라이프 / 우암 기자]  기초·차상위 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가 오늘(1일)부터 신규 발급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날 부터 기존 개인별 지원금을 6만원에서 7만원으로,  1만원 인상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신규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카드는 수혜 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1인에 1장씩 발급되며, 동일 세대 내에서는 하나의 카드로 합산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 수급자는 문화누리카드를 공연, 영화, 전시, 축구·농구·야구·배구 등 4대 프로스포츠경기를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국 대상 가맹점은 2만6382곳이다.

인터넷을 통한 문화카드 발급 절차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 접속 한 후 실명인증, 약관동의, 신청정보 입력,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누리집을 통해 카드발급을  신청할 경우에는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 확인절차가 필수다.  본인확인 수단이 없을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발급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이용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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