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구매‧수리 가능... 다양한 행사도 열어
[소비라이프 / 정승민 기자] 한국에도 애플스토어가 개장한다. 지난 7월 기준, 애플스토어는 22개국에 498개 매장이 있고 아시아에서는 중국에만 약 40개가 있다. 하지만 한국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애플코리아는 ‘애플 가로수길’이 27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이다. 애플에서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애플 제품을 체험‧구매를 할 수 있으며 애플 제품을 수리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국내 애플 제품 사용자는 애플코리아와 계약을 맺은 공인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만 수리를 받아야했다. 외부 위탁 방식이었던 기존의 불편함을 ‘애플 가로수길’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행사를 연다. ‘뮤직 메모로 노래 녹음하기’, ‘클립스로 동영상 스토리텔링’, ‘인물 사진’, ‘실전응용 음악 프로젝트’,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로 코딩 배우기’ 등의 제품 사용법 강의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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