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뉴스
최종편집 : 2018.1.19 금 18:10
뉴스인사/기타
35세 부터는 나이 먹는 것이 부담된다...'이룬 것 없이, 경제적으로 불안할 때''나이 탓에 이직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 '주변 사람들이 결혼 할 때' 나이 들었다고 실감
민종혁 기자  |  sobilife11@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1  10:59: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직장인들은 '이루어 놓은 것이 없이 나이만 먹은 것 같은 때'와 '경제적으로 불안할 때',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이 직장인 1,437명을 대상으로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78.3%가 ‘부담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 (자료: 사람인)

나이를 먹는 것에 부담이 들기 시작하는 나이는 평균 35세로, 여성이 81.5%로 남성(76.5%)보다 높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를 먹는 부담감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이룬 것 없이 나이만 먹은 것 같을 때’(7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나이에 비해 경제적으로 불안정할 때’(54.6%),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을 때’(49.6%), ‘외모가 예전 같지 않게 느껴질 때’(29.6%), ‘벌써 나이가 그렇게 됐냐는 말을 들을 때’(27%), ‘결혼적령기를 넘긴다며 눈치를 줄 때’(21.9%), ‘남들에 비해 늦깎이 인생 같을 때’(21.2%), ‘주위에 어린 후배들이 치고 올라올 때’ (15%), ‘모임에서 내가 제일 연장자일 때’(14%), ‘어린 동료들과 세대차이를 느낄 때’(11.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현재 미혼인 직장인(871명) 중 51.4%는 결혼 적령기를 넘기는 것에 대해 압박감을 느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혼에 대해 압박을 주는 사람으로는 ‘부모님’(61.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본인 스스로’(44.6%), ‘친척’(36.4%), ‘회사 지인’(23.2%), ‘부모님 지인’(16.5%), ‘기혼 친구’(16.3%), ‘형제/자매’(9.2%)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나이가 들었다고 실감하는 순간은 ‘나이 탓에 이직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67%,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이 결혼할 때’(37.6%), ‘건강에 문제가 생길 때’(32%), ‘늦게까지 노는 것이 힘들 때’(28.5%), ‘신조어 등에서 세대차이를 느낄 때’(20.7%), ‘주변에서 꼰대 취급할 때’(6.5%),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다루기가 어려울 때’(5.8%)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나이 부담감은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이를 너무 초조하게 받아들이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매사에 위축되기 쉽다.”라며 “부담되는 상황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며 더욱 집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신뢰하고 지지를 보내는 것도 부담감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코레일 설 기차표, 잔여석 빠르게 소진
2
종영 앞둔 '슬기로운 감빵생활' 순탄한 상승세...'윤식당2' 15% 돌파 목전
3
메리츠화재, 보험계약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
4
[kh's thought] 스포츠는 강력한 콘텐츠다
5
가상화폐 폭락세...중국 당국의 개인간 거래 규제 원인인듯
6
실손보험, 가입 쉬워진다...고혈압 당뇨 있어도 가입
7
전화로 보험가입해도 안내자료 제공받을 수 있어
8
“글자로 세계를 품는다”…라틴어를 디자인하는 폰트디자이너 신주은
9
한국 IoT경쟁력...美·中·日보다 뒤처져
10
두산중공업, 매각설로 한때 주가 폭락...'사실무근' 발표로 낙폭 줄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공지사항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소비라이프    |   등록번호 : 서울, 자00374    |   등록일자 : 2012년 5월 7일    |   발행인 : 조정환    |   편집인 : 송대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추재영
발행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28 615호  |   발행일자 : 2012년 5월 10일  |   대표전화 : 02 -736 - 4996  |   팩스 : 02-733-0940
Copyright © 2013 소비라이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obilife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