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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호] 서울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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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호] 서울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1.05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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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아티스트 서울로전시관’, 맞춤형 가구 디자인 전시 이달 22일까지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기존의 서울역 고가도로를 시민들이 다닐 수 있는 보행길로 바꾼 ‘서울로 7017’은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월 네이버문화재단과 업무헙약을 체결하고, ‘헬로!아티스트’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이달 22일까지 서울로7017에 있는 ‘헬로!아티스트 서울로 전시관’에서 공간 맞춤 커스터마이즈드 가구 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개관한 ‘헬로!아티스트 서울로 전시관’은 그동안 이우성 작가의 회화 작품, 정혜련 작가의 설치 작품 전시를 이어왔다. 네이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3차 전시는 김종범 작가의 ‘라운드 라운지(Round Lounge)’로 가구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네이버 헬로!아티스트 80번째 시각예술작가로 소개된 김종범 작가는 공간을 변형시키거나 사물을  다른 사물에 덧대어 새로운 쓰임으로 재해석하는 디자이너다. 그는 ‘일상’과 ‘삶’이라는 평범한 단어들 속에 잠재되어 있는 특수하고 개별적인 ‘변형’의 가치들을 보여준다.
 
헬로!아티스트 서울로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휴무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전시 정보는 네이버 헬로!아티스트(goo.gl/ZA1HK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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