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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응의 퍼스널브랜딩 응원가] “준비(準備) 안됨을 두려워하자”
김정응 FN executive search 부사장  |  1324ti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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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14: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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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김정응 FN executive search 부사장, 브랜딩 작가]   고객과의 만남은 고객이 ‘나’라는 브랜드를 평가하게 되는 ‘평가의 최전선’이다. 치밀한 사전 준비가 필수다. 크게 세가지다.

첫째는 구체적인 목표다. 나는 오늘 고객을 만나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무엇을 달성하고 싶은 것인가? 둘째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다. 6하원칙으로 준비하면 큰 무리가 없다. 세 번째는 도구다. 나의 방문 목적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데 필요한 각종 장비다.

   
▲ (사진: 김정응 FN executive search 부사장/브랜딩 작가)
이상과 같은 큰 기준아래 고객과의 만남에서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따뜻한 말을 건네보자. 이른바 <첫 만남을 의미 있게 만드는 따뜻한 세 문장>이다. 고객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생산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반갑습니다.
1. 만남의 계기를 상기 시킨다. 주선해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 인연을 부각시킨다. 사전에 철저한 공부를 해야 의미를 부각할 수 있다. .
3. 필수 준비물을 잘 챙긴다. 명함, 회사 소개서, Gift 및 스토리. 

필자는 회사 소개서는 물론이고 필자의 저서를 가지고 간다. 나를 알리는 인지 효과는 물론이고 신뢰감을 쌓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책 속에다 적어서 건넨 인사말이다. 지금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연결선이 된 셈이다. “서로에게 소중한 인연이 되기를 두 손 모아 염원합니다.“ 

약속합니다.
1. 어디서나 사람이 중심이다. 고객을 도와줄 토탈 파워를 제시한다.
2. 기술력 및 System 파워가 업무의 핵심이다.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3. 역사, 평판 등 종합적인 가치 창출 역량을 설명한다. 

비즈니스는 일 중심이 돼야 한다.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종합 역량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한다. 역량의 패키징(packaging)은 계량적인 방법이 효과적이다. 과학적이고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 즉 숫자로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저희는 10년의 역사, 20명의 정예인원, 20만의 DB를 가지고 일합니다.

함께 갑시다.
1.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미래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2. 가치를 서로 주고 받는 선순환(善循環)의 모습을 그려준다. 
3. 의미 있는 동반자, 파트너로서의 신뢰성을 심어준다. 

2차 세계 대전의 영웅인 처칠과 최초의 항생제를 발견한 플레밍의 사례를 참고해 보자. 처칠이 청소년 시절이던 어느 날,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 직전에 있었다. 한 청년이 처칠을 구해줬다. 처질의 집안에서 그 청년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 청년은 플레밍이다. 그는 의과대학에 진학하고 항생제를 발견한다. 시간이 흘러서 플레밍은 폐렴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처칠을 페니실린으로 치료해 생명을 구해준다. 돌고 도는 선행의 순환이다.

"나에게 나무를 베는데 딱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난 도끼를 가는데 45분을 쓰겠다."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럼 링컨의 말이다. 준비를 철저히 잘 해야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철두철미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명언으로 널리 인용된다. 우리가 자주 들어왔던 유비무환, 역시 뜻 그대로 준비의 중요성을 담고 있는 말이다.

'준비(準備)의 진인사(盡人事)'를 하고 대천명(待天命) 하자. 준비가 잘 되면 과정이나 끝도 좋다. 도미도 현상과 마찬가지다. 사랑은 늘 도망간다는 노래는 비단 사랑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기회도 늘 도망간다. 철저하고 치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말이다. 행운의 여신이 우리에게 기회를 던져주기 이전에 기회를 붙잡을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 좋은 기회는 당장 붙잡지 않으면 달아나기 마련이다.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는 “기회는 어디에도 있는 것이다. 낚싯대를 던져 놓고 항상 준비태세를 취하라. 없을 것 같아 보이는 곳에도 언제나 고기는 있으니까” 라고 말했으며 미국의 사상가이자 시인인 랄프왈도 에머슨은 “기회가 없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음을 두려워해라” 라고 준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고객과의 시간은 금이 아닌 다이아몬드다. 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가치 있고 생산적인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당연히 시간의 질(質)에 포인트를 맞추어서 준비해야 한다. 우리도 질 좋은 평가를 받는 개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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