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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회장, 집행유예...95세 아버지 신격호 명예회장 징역 4년신동빈,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2년...신동주 무죄, 신영자 직영 2년, 서미경 징역 2년에 집행 유예 3년
추재영 기자  |  cnwodud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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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2  16: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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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졌다. 95세 아버지 신격호 명예회장은 징역 4년이 선고되었다.

서울중앙지법은 22일 오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신동빈 회장에 대해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했다.

   
▲ (사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홈페이지)

피한정후견인 선고를 받은 95세의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은 배임 혐의 일부와 횡령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과 벌금 35억원이 선고돼 눈길을 끌었다.

또, 특경법상 횡령 혐의의 공범으로 기소된 신동주 전 부회장은 무죄를, 탈세·배임의 공범으로 기소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징역 2년을,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검찰은 신동빈 회장에 대해 횡령·배임 등 혐의를 적용해 징역 10년, 벌금 1000억 원을 구형한 바 있다. 이에 법조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례를 들어, 신동빈 회장에 대한 법정구속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신동빈 회장이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면서 롯데그룹은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검찰에서 항소할 가능성이 높아  롯데그룹은 안심할 수만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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