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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라이나생명보험 등 6개 금융사 7개 상품과 서비스에 소비자품질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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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라이나생명보험 등 6개 금융사 7개 상품과 서비스에 소비자품질인증
  • 이우혁 기자
  • 승인 2017.11.20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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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별로 소비자성, 실효성, 신뢰성, 창의성 평가해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상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7년 하반기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 을 실시한 결과 6개의 금융 상품과 1개 서비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 금융소비자품질인증 마크(사진제공 : 금융소비자연맹)
금융상품과 서비스 품질인증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금융·소비자학 교수, 변호사, 언론인,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진화 서강대학교 교수)에서 신청 접수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성(30%), 실효성(30%), 신뢰성(20%) , 창의성(20%)을 평가하여 일정수준 이상 품질이 우수하다고 판정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인증한다.
 
금융상품 및 서비스 소비자품질인증 마크는 선정된 상품과 서비스의 안내장등에 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데, 이 마크는 중앙에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두고 금융사와 소비자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이미지화 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하고 믿고 이용할 수 있음을 의미 한다. 
▲ 금소연으로 부터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인증을 받은 상품들(자료제공 : 금융소비자연맹)
소비자품질인증 금융상품 및 서비스 인증” 시상은 2017. 12. 8일(금)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금융소비자연맹 후원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 
 
금융상품 및 서비스 인증은 금융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믿고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다는 품질보증 의미로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단체가 직접 인증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금융상품과 서비스 품질인증 심사를 맡은 김진화 심사위원장(서강대 교수)은 금융소비자에게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올바른 정보를 알려, 소비자와 금융사가 서로 믿고 거래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소비자들은 선정된 상품과 서비스를 믿고 선택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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