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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는 은산분리 원칙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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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는 은산분리 원칙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완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7.11.20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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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런 접근에 소비자들은 불만...소비자후생증대를 위해 획기적 규제혁파 기대!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의 활성화를 위해서 은산분리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완하겠다!"고  김태현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이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과 최운열 국회의원과 11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금융소비자를 위한 인터넷 전문은행 은산분리 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참여한 금융위원회 김태현 금융소비스 국장이 밝혔다.

▲ 은산분리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인테넷은행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의견을 밝힌 금융위 김태현 국장

김태현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으로 기존 은행권에 대한 혁신의 동기를 부여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전제한 후 “금융정책기관으로서 은산분리 기본 원칙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어떻게 보완장치를 만족스럽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석근 교수(서강대 경영학과)가 발제를 맡았고, 패널토론은 맹수석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강명헌 교수(단국대 경제학과), 이대기 선임연구위원(한국금융연구원), 이혁준 실장(나이스신용평가), 강형구 금융국장(금융소비자연맹), 김태현 금융서비스국장(금융위원회)이 토론자로 나섯으며, 박명희 (사)소비자와 함께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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