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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트럼프 대통령 방한...경찰은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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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트럼프 대통령 방한...경찰은 피곤하다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11.07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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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부터 오후 3시까지 꼬박 5시간 이상 서서 경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국을 국빈방문하며서 경찰은 '갑호비상'령을 내려 전 경찰병력에 대한 총 동원령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첫날인 7일 광화문광장 일대는 약 1만 5천 여명의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촘촘한 경비를 섰다.

▲ (사진: 트럼프 대통령이 광화문광장을 통과한 후 꼬박 5시간 동안 경비를 섰던 경찰들이 잠시 정부청사 담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일선 경찰서에서 부터 차출되어 온 경찰병력은 이날 오전 10시 경부터 배치되기 시작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광화문을 통과한 오후 3시 15분 경까지 무려 5시간을 서 있어야 했다.

▲ (사진: 5시간 꼬박 서서 광화문광장 일대를 경비 섰던 경찰관들이 세종로광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광화문일대에 배치되었던 경찰병력은 트럼프 대통령이 광화문을 통과하자 일제히 해산했다. 이들은 잠시 각자가 타고온 버스로 돌아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저녁 만찬을 끝내고 청와대를 나설 때 다시 경비를 설 때까지 잠시 꿀같은 휴식을 취한다.

▲ (사진: 5시간 동안 경비를 서면서 피지 못한 담배를 피면서 피로를 풀고 있는 경찰관들/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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