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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융합기술 개발에 1조 5천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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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융합기술 개발에 1조 5천억원 투자"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11.0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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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벤처창업으로 새로운 성장기반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혁신성장 예산을 중점 반영"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총 1조 5천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간 공동연구 지원 확대와 스마트 공장 지원 등 지능정보화에 착수하겠다고도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은 '일자리', '가계소득 증대', '혁신성장', '국민안전과 안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 (사진: 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지원방안을 밝히는 문재인 대통령/YTN캡쳐)

문재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과 벤처창업으로 새로운 성장기반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혁신성장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며 " 성장동력을 찾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혁신창업에 특히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추경을 통해 8천억원을 추가 출자한 중소기업지원펀드에 이어서 내년에는 투융자 복합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대상을 늘리겠다"며 "사내창업프로그램 지원을 새로 도입하고, 민관합동 창업지원, 사회적기업 창업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형 창작활동공간 설치계획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창업으로 연결시키는 핵심기반으로 한국형 창작활동공간을 75곳 설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혁신도시를 대단지 혁신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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