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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편안한 추석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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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편안한 추석연휴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10.04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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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극심한 혼잡...추석 당일 큰 사고 없어, 귀성길 나서지 않은 시민들은 편안한 연휴 보내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추석 당일인 오늘(4일) 오후는 차례를 마치고 귀경길에 오른 귀경 차량이 일시에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양 방향 정체가 극심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추석 당일인 이날, 전국적으로 큰 사고 없이 대부분의 시민들은 편안한 연휴를 보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20분, 서울~대전 4시간10분, 서울~대구 3시간52분, 서울~광주 5시간20분, 서울~목포 6시간,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양양 3시간20분 등이다.

이번 추석연휴 3~5일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통행료 면제는 5일 자정 이후에 고속도로를 빠져나와도 해당된다.

▲ (사진: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단지내 감나무에 감이 풍성히 열렸다)

귀성길에 나서지 않은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고궁이나 극장을 찾아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 차례를 마친 한 가족이 한 대학내 호수에서 잉어에 먹이를 주고 있다/서울시 노원구 삼육대 제명호수)
▲ (사진: 귀성길에 나서지 않은 서울시민들이 영화관에서 상영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 (사진: 추석 당일 오전 한 환경미화원이 도로에 널린 낙엽을 쓸고 있다/서울시 노원구)

추석 당일인 오늘은 환한 보름달 보기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부와 일부 전북지방에서만 구름 사이로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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