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건축사협회 남북건축교류위원회 주관... 오는 12일 건축사협회에서 개최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남북간 '교류시대'를 대비한 건축 심포지엄 이 열린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지금이 남북간 ‘교류시대’를 준비하는 적기라는 판단하에 '건축사, 남북교류시대의 마스터플랜을 준비한다'라는 주제로 “제1회 남북건축교류 심포지엄 및 북한건축 사진전”을 오는 12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김정은 시대에 지어진 살림집 건축의 빛과 그림자' 사진전을 병행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숙명여대 ICT융합연구소 곽인옥 박사가 '북한 경제구조 변화과정 및 시장경제 실태와 전망'으로 주제 발표한다.
이어 LH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최상희 박사가 북한 주택현황 및 건축관련법 체계'로 주제발표하며, 대한불교조계종전문포교사 홍병화 박사의 '문화유산분야 남북교류의 현황과 전망'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NK지식연대의 김흥광 대표의 '북한의 에너지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실태와 전망'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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