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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출발전 차량점검 받아야 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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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출발전 차량점검 받아야 안전여행
  • 우 암 기자
  • 승인 2017.10.02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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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사 무료점검 활용...금소연, "가입 보험사 확인 하고 출발 해야"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내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여진다. 장거리 귀성 및 귀경길은 출발전 반드시 차량점검을 받아야 한다.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4개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총 12개소 27개 코너에서 오늘(2일)부터 3일까지 하행선에서 차량점검을 실시한다. 4일부터 5일까지는 상행선에서 총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 (사진: 2일 귀성차량이 고장으로 도로 한복판에 서있다/서울시 노원구)

엔진 · 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 냉각수 · 오일류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 전구류 등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또한,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손해보험사들도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추석 연휴 기간 애니카랜드 서비스망을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도 전국 하이카프라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도 10월9일까지 전국 KB매직카 서비스점에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중근 금융소비자연맹본부장은 "귀성 및 귀경길 출발전에 반드시 차량점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또한, 혹시 모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가입 보험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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