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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연고·크림 올바른 사용법 알아야...잘못 사용할 경우 독성 유발될 수 있어바르는 의약품 최소기간만 사용해야....피부과민 반응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이우혁 기자  |  lwhsc6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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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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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연고·크림·외용액 등 피부에 바르는 항생제의 잘못된 사용이 비감수성균을 증식시키거나 전신 독성이 유발시킬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바르는 항생제는 상처나 화상 등에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세균을 구성하는 성분을 파괴하여 세균의 번식을 막아 살균작용을 하는 의약품으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된다. 
 
바르는 항생제 중 일반의약품은 상처, 긁힌 상처, 경미한 화상 등으로 인한 피부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며, 무피로신, 퓨시드산, 겐타마이신, 바시트라신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여드름 국소 치료 등에 주로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의 주요 성분은 클린다마이신, 에리스로마이신 등이 있다. 
 
식약처는 이들 항생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비감수성균이 증식할 수 있으며, 넓은 부위에 적용 할 경우 흡수가 증가하여 전신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항생제 사용 후 화끈거림, 찌르는 듯 한 아픔이나 통증, 가려움, 발진, 홍반 등의 피부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상처나 화상의 증상이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바르는 항상제는 치료에 필요한 최소 기간만 사용한다”며 “약을 바르기 전에 상처 및 감영부위를 깨끗이 해야 하며, 바르는 부위에 따라 약물이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므로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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