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뉴스
최종편집 : 2017.9.26 화 17:47
뉴스금융/보험
정부, “현재 과점지주체제 유지한 채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토록 할 것”내달부터 공자위원 6명 임기 만료돼...최 위원장 체제하에 새로운 위원 선임
이우혁 기자  |  lwhsc602@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14  09:52: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정부가 우리은행의 잔여지분을 매각하더라도 과점주주체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방안아 마련되는 대로 신속한 매각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14일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과점주주의 기대이익과 수익을 고려함과 동시에 과점주주체제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적자금 관리백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동양생명(4.0%), 미래에셋자산운용(3.7%), 유진자산운용(4.0%), 키움증권(4.0%), 한국투자증권(4.0%), 한화생명(4.0%), IMM PE(6.0%) 등 7개 과점주주에 지분을 매각해 왔다.  
 
이들 과점주주가 매수한 우리은행의 지분은 모두 29.7%로 사실상 우리은행의 민영화는 이루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IMM PE 등은 우리은행 사외이사 추천하는 등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정부는 현재 보유한 우리은행의 잔여지분 18.96%도 순차적으로 매각한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점주주들은 현 체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믿고 참여한 만큼, 기대 이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분을 매각할 때도 흩뜨려서 팔던, 추가적 과점주주를 모집해 팔던 기존체제를 무너뜨리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방안 등을 의결하는 공자위 위원 8명 중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 차관을 제외한 위촉직 6명이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신인 최종구 금융위원장 체제하에 새로 선임된 위원들이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방안 등을 새로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 은행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법원행정처, 공인회계사회장 등으로부터 공자위원 후보자를 추천받아 선임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된 위원들이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금융위원장이 위촉하게 된다.
이우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대성마을 어르신들 팔 벗고 누웠다...노인들 전원 영양제 주사
2
'내남자의 비밀' 첫주 부터 파란...'효리네 민박' 아쉬운 종영
3
실손보험료 과다징수액 환급 방침..."책임자 문책하고 징벌적손해배상제 적용해야"
4
청년통장, 뜨거운 관심..."서울에서 더 해야 하는 거 아니냐"
5
SK하이닉스, 도시바 메모리 반도체 접수...주가 상승세
6
긴 '추석연휴',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해외는 일본·미국 순, 국내는 서귀포·제주 순 검색
7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박인비,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 갖어
8
금소연, “믿음직한 금융사” 소비자 인터넷 투표실시
9
[포토뉴스] 해답없는 '개고기' 갈등..."식용견 합법화 하라" vs. "식용견 반대"
10
'미(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자산축소..." 국내 시장 영향 제한적일 것"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공지사항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소비라이프    |   등록번호 : 서울, 자00374    |   등록일자 : 2012년 5월 7일    |   발행인 : 조정환    |   편집인 : 송대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우혁
발행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28 615호  |   발행일자 : 2012년 5월 10일  |   대표전화 : 02 -736 - 4996  |   팩스 : 02-733-0940
Copyright © 2013 소비라이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obilife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