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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불안·인사논란에 文 대통령 지지율 70% 밑돌아더불어민주당도 정당지지율 50% 밑으로 떨어져
이우혁 기자  |  lwhsc6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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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1  1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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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70%를 밑돌았다. 장기화되는 인사논란과 더불어 북한의 6차 핵실험 등으로 인해 안보에 대한 위기감 상승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유권자 2543명으로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69.1%의 긍정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대비 4% 하락한 수치다.
   
▲ (자료제공 : 리얼미터)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우 잘한다’, ‘잘하는 편이다’ 라고 답한 응답률이 각각 43.2%, 25.9%를 보였다. 
 
긍정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한데 반해 부정평가는 소폭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전주대비 2.8%p 상승한 24.6%를 기록했으며, ‘매우 잘못한다’, ‘잘못하는 편이다’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각각 13.2%, 11.4%를 차지했다. 답변을 피한 응답자는 6.3%로 집계됐다. 
 
특히 20대의 지지 이탈 현상이 눈에 띈다. 매 조사 때마다 80%이상의 지지를 보이던 20대 지지츨들은 이번 조사 결과 7.3%p 하락한 78.1%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로 확산되는 안보위기감과 무력감 영향이 크다”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 검증 문제와 청와대 인사시스테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된 요인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대비 1.6%p 하락한 49.7%의 지지를 얻고 있었으며, 자유한국당 16.7%, 바른정당 6.3%이 뒤를 잇고 있었다. 국민의당은 5.7%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6주 만에 다시 정의당과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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