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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약정할인 25% 상향, '갤럭시노트8' 'V30'·'아이폰'에 어떤 영향 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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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약정할인 25% 상향, '갤럭시노트8' 'V30'·'아이폰'에 어떤 영향 미치나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09.1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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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상한제 이달 말 폐지, 15일부터 선택약정 25% 상향 실시...아이폰, 13일 신제품 출시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이번주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달 말 지원금상한제가  폐지되고 선택약정 할인 25% 상향이 15일부터 실시된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이 오는 13일(한국시간) 신제품을 내놓고 14일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가 종료되고 LG전자 V30의 예약판매가 실시된다. 

이통업계 전문가들은 하반기 신제품 대전에서 지원금 상한제 폐지와 선택약정할인 상향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홈페이지)

전문가들은 갤럭시노트8이나 V30를 구매하고 고가 요금제를 원한다면  예약판매를 신청하고 선택약정으로 할인을 받는게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아이폰 등 스마트폰 업체의 사활을 건 신제품 경쟁이 본격화된다. 이미 신제품을 출신했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은 이번주 예약판매가 끝나고 LG전자는 1갤럭시노트8 예약판매 종료일 부터 에약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아이폰은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3일(한국시간) 신제품을 출시한다.

▲ (사진: LG전자 V30/홈페이지)

10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의 사전예약 판매는,  첫날인 7일 하루 동안 약 39만 5000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이는 갤럭시노트7의 전체 예약판매 기간에 팔렸던 38만건과 비슷한 추세다.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가 끝나는 14일에는  LG전자의 ‘V30’이 20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해 양사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아이폰의 신제품이 우리 시간으로 13일 수요일 새벽에는 출시된다.  아이폰7에 이은 아이폰8이 나오고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아이폰X라는 신형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신형 아이폰에는 지문 인식 대신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고 결제도 할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신제품은 다음 달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통업계에서는 신제품 경쟁과 가입자 유치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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