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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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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초등학교’
  • 김경애 시민기자
  • 승인 2017.09.04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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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커리큘럼처럼 개념과 난이도 따라 내용 구성

[소비라이프 / 김경애 시민기자]  초보자가 투자하는 데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고 절차가 복잡하며 체크해봐야 할 사항들도 많다. 초보 투자자들이 갖추어야 할 부동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해 주는 부동산서적이 출간되었다. 

우평창 평생 자산관리연구소장이 부동산 투자 초보자들을 위한 『부동산 초등학교』를 출간했다.

▲ 부동산 투자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부동산 초등학교』표지

저자는 1990년 은행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출납, 예·적금, 신탁, 외환, 대출 업무를 두루 경험하고 본점의 고객업무부에서 근무하던 중 1999년에 조흥은행 1호 PB로 발탁되어 본격적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일을 시작했다.

현재는 평생 자산관리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동산 위주의 재무 강연 활동을 3,000회 이상 진행해 왔다. 또한, KBS, MBC, 경기방송, 서울경제TV, 머니투데이 등에서 재무 관련 방송을 진행해 오면서 『20대는 통장을, 40대는 인생을 채워라』, 『행복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힐링 재테크』 등 자산관리 관련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 책은 부동산 관련 용어 해설부터 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분류하여 책상 위 이론이 아닌 현장 속 실무 중심의 살아 숨 쉬는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보면 부동산의 개념, 종류, 특징, 위험과 같은 기초 이론에서부터 주택, 수익형 부동산, 토지, 그리고 재개발, 공·경매 투자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은 물론 수요와 공급의 원리와 한국은행의 정책, 청약제도까지 접근할 수 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가 총 6개 학년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년마다 두 학기가 있는 것에 착안하여 이 책은 부동산 학습 커리큘럼을 개념과 난이도에 따라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배치했다. 6학년 과정에서는 수학여행과 소풍의 개념을 접목해 우리 동네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과 함께 저금리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해 현장감 있게 다뤘다.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술식으로 표현하지 않고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주제별로 가, 나, 다, 라 형태의 요점정리식으로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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