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있지만 충청남도 안면도가 대표적인 휴가지로 부상하고 있다.
안면도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가 봐야할 한국관광 100선' 중 한 곳으로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다. 안면도는 꽃지해수욕장과 자연휴양림 그리고 게국장 등 먹거리로 유명하다.
안면도에서도 꽃지 해안 낙조는 서해안 3대 낙조로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강원도가 국내 여름 휴가지로 가장 선호되지만 일몰로 유명한 서해안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꽃지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해 썰물때 걸어서 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꽃지 해수욕장은 동해안과 달리 백사장이 매우 단단해 걷기가 아주 편하다.
또한, 안면도는 국내 37종의 소나무 중 길쭉 길쭉한 안면도 소나무로 유명하다. 안면도자연휴양림에는 안면도 소나무가 집중적으로 자생하고 있다.
안면도는 게국지라는 꽃게탕과 대하를 간장에 담근 대하장 등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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