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를 위한 전용 코너 마련...식료품, 1인용으로 자르고 자르고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우리 나라의 1인 가구가 약 24%에 이르면서 혼자 밥 먹는 1인 가구, 이른바 혼밥족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를 겨냥한 유통업계 경쟁 역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혼밥족을 위한 식료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 2인분 포장이다.
대형 마트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상품 코너가 마련되었다. 수박은 혼자 먹기에 적당한 조각으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파인애플 역시 4, 5개로 포장되어 혼자 먹기 적당하게 판매되고 있다. 양배추 역시 혼자 2,3 회 먹기 적당한 크기로 판매되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료품 시장도 발빠르게 변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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