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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인사이트] “여친 집은 정 반대역, 너무 멀다” 대안은 버스? 지하철? 택시? No No No…대안은 카세어링 ‘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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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인사이트] “여친 집은 정 반대역, 너무 멀다” 대안은 버스? 지하철? 택시? No No No…대안은 카세어링 ‘쏘카’
  • 송대길 기자
  • 승인 2017.06.2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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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집도 돈도 공유하는 ‘공유 시대’…2030년에 자동차 공유로 자동차/에너지 기업 무너진다.

[소비라이프 / 송대길 기자]  “한 번쯤은 혼자 갈까?”라는 문장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뜬다. “뭔 소리야?” 하는 생각이 들 때, 다시 자막이 뜬다. “여친 집은 정 ~ 반대역”. 카셰어링 ‘쏘카’의 TV광고의 첫 장면이다.

▲ (사진: 쏘카 TV-CM/유튜브 캡처)

이어서 데이트를 마치고 여자 친구를 집에 데리다 주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나타난다. “너. 무. 멀. 다”라는 자막과 함께. 지하철에서 지친 여자 친구는 서서 눈까지 감고 남자 주인공에 기댄다. 자기 몸 하나 간수하기 어려운 남자 주인공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어찌 할 줄 모른다.

▲ (사진: 쏘카 TV-CM/유튜브 캡처)

데이트를 해 본 남자들이라면 한 번 쯤은 경험해 봤을 상황을 정말 리얼하게 연출했다. 정말 없는 돈에 택시라도 타던지 무슨 수를 내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 (사진: 쏘카 TV-CM/유튜브 캡처)

쏘카는 이러한 절묘한 시점에 대안을 제시한다. “So~” “쏘카, 쏘카, 쏘카, 쏘카”. 카셰어링 ‘쏘카’를 이용하라는 제안이다.  이어서 “버스, 지하철, 택시, 쏘카”라는 교통 수단을 제시하면서 그 어느 대안 보다 카쉐어링 ‘쏘카’가 필요하다고 설득한다.

▲ (사진: 쏘카 TV-CM/유튜브 캡처)

마케팅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로 T.O.P가 있다. Time(시간). Occasion(상황). Place(장소)의 약자이다. ‘쏘카’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아주 늦은 시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자신의 집과 정반대에 있는 여자 친구 집까지 여자 친구를 바려다 주는 상황’을 보여주고 ‘쏘카’를 슬쩍 제안한 것이다.

남자 주인공이 ‘쏘카’ 광고를 본다면, 앞으로 데이트를 마치고 여자 친구를 집에 바려다 줄 때 ‘쏘카’를 다른 교통수단 보다 훨씬 앞에 놓지 않을까?

‘쏘카’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카셰어링 기업이다. 아직 까지 카셰어링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높지 않은 상황이지만 향후 미래 가치는 매우 높다. ‘쏘카’는 미래 가치를 보고 대한민국 카셰어링 시장에 끊임없이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제는 공유의 시대이다. 자동차를 공유하고, 집을 공유하고, 돈을 공유하는 시대이다. 우버의 시가 총액은 이미 ‘포드’를 앞섰고 이제 자동차 기업의 대명사 ‘제너럴 모터스(GM)’와 앞서거니 뒷 서거니 하고 있다.

자동차 사용율이 10% 내외에 불과 하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자동차를 사 놓고 일주일에 한 번 탈까 말까 하다는 이야기다. 얼마나 비용 낭비가 심한 것인가?

실제로, 미국의 싱크탱크 ‘리싱크엑스’는 2017년 5월 ”기존의 자동차 석유산업은 2030년엔 무너진다”라고 예측한 적이 있다. 리싱크엑스는 카셰어링(자동차 공유)이 금융비용 90%, 차량유지비 80%, 자동차 보험료 90% 그리고, 연료비를 70%를 줄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누가 자동차를 사겠는가? 이때가 되면 관련 산업 특히, 자동차와 석유회사는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마케팅에서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가 가장 먼저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다. 이름하여 ‘선점의 법칙’이다. 가장 먼저 시장에 진입한 기업이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쏘카’는 지금 카세어링 인지도나 사용빈도는 낮은 대한민국에서 이에 굴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 대한민국 카셰어링 1위 ‘쏘카’를 위해. ‘쏘카’는 미래를 읽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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