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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출시 카운트 다운...네티즌, "진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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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출시 카운트 다운...네티즌, "진짜 기대된다"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06.20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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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출시...두달 만에 사전 예약 500만명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리니지M'  출시가 하루도 채 안 남았다.  출시를 하루 앞둔 20일 네티즌들은 '리니지M'  출시를 기다리는 댓글을 남기면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리니지M'은 20일 오전 포털 실검 2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내일(21일) 0시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리니지M'을 출시한다.

(사진:  '리니지M' 홈페이지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1'을 바탕으로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 조작 체계,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혈맹 레이드(단체 사냥) 시스템, 아이템 거래 시스템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리니지 1’을 즐기는 30~40대 유저들도 ‘리니지 M’을 반길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 M’은 지난 4월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모으면서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500만 명의 사전예약자는 국내 모바일게임 사상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한때 한국 최대의 게임 회사였던 NC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시대 적응 실패로 인해 성장에 한계를 겪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304억 원이었다. 따라서, ‘리니지M’이 엔씨소프트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꺾어야만 한다는 지적 까지 나오고 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부사장(CPO)은 "리니지의 가치와 정통성을 모바일에 구현하는 것은 매 순간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리니지 출시 이후 19년간 쌓아온 모든 경험을 리니지M에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리니지M'출시를 환영하는 댓글을 남겼다. ID Dorh****은 "오늘 자정에 오픈하는데 역대 최단기 고인물 게임 예상합니다"라며 기대했다.

ID Mofun7******은 "진짜 기대된다...리니지M  앞으로 20시간 39분 남았다"라며 출시를 고대하는 글을 남겼다. ID maple-******은 "하루 전인데 여기저기서 뻘소리 많이 나오네...너무 수준 낮은 기사 두 개 봐서 아침부터 기분 잡침. 아무리 거리가 궁해도 저러지 말아야지"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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