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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로운 능력발견(?) 캐리어 '노룩패스'에 누리꾼들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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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로운 능력발견(?) 캐리어 '노룩패스'에 누리꾼들 갸우뚱
  • 이우혁 기자
  • 승인 2017.05.24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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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전 의원, “김무성의원 정말 이건 아니네요”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의원이 입국장을 나서며 정면을 응시한 체 수행원에게 캐리어를 슬쩍 밀어 전달한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 김포공황 입국장을 나오면서 자신의 캐리어를 입국장 밖에 대기하고 있던 수행원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캐리어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김 의원이 수행원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슬쩍 밀어 준 것을 수행원이 재빠르게 받아내는 장면 등이 모두 노출되면서 김무성 의원 태도에 대한 누리꾼들이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 김광진 전 더민주 의원 트위터 캡처)
 
김 의원의 이 같은 행동이 담긴 영상은 국내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노룩패스’, ‘미스터컬링’이라는 명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Reddit)에도 ‘코리안 폴리티션 스웨그(Korean politician swag)’라는 제목으로 게시돼 인기순위2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김 의원의 이 같은 행동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무성의 가정교육이 의심스럽다(Ju**)’, ‘바른정당 지지율 김무성이 다 깍아먹을 기세(노잼 **)’, ‘NLL 대인배 김무성의 캐리어 운반법(엉**)’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비난에 가담했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상황을 뭐라 말해야할지”라며 “정말 이건 아니네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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