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삼성,교보 등 생명보험사들이 전산을 조작해 유배당 연금보험상품의 ‘이차배당준비금을 축소적립’하여, 소비자를 속여 2,500억원 이상의 이차배당준비금 적립을 줄여온 중차대 한‘회계부정’사건이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사태를 알고도 묵인해 왔고 조사조차 착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임종룡 위원장)가 즉각적으로 직접 조사하여 실체를 밝히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처분을 내릴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늘 오전 10시반 금융위 앞에서 5개시민단체가 모여 공동기자회견을 하며 안진걸 참여연대 합동사무처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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