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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TV광고는 줄었지만 탄핵정국 맞아 종편 광고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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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TV광고는 줄었지만 탄핵정국 맞아 종편 광고는 증가했다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02.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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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및 의료 업종, 종편 채널에 가장 많이 광고...전체 매체비는 줄여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경지침체가 이어지면서 TV광고는 줄어 들었지만 탄핵정국을 맞아 보도 중심의 종편 광고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TNMS가 2017년도 1월 TV 채널 74개를 대상으로 전년 동월대비 17년도 1월 광고 동향을 조사한 결과, 경기 침체와 함께 전년 동월 대비 TV 광고 전체는 하락했지만 ‘탄핵정국’을 맞아 종편 채널만은 광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지난달 21일 13차 촛불집회/서울 광화문 인근)

지상파 TV 광고횟수는 전년도 1월(115,042회) 대비 7,803회 감소하여 17년도 1월에는 107,239회 광고가 집행되었고, PP채널의 경우 전년도 1월(650,204회) 대비 17년도 1월 광고가 40,810회 감소되며 총 609,394회 광고가 집행되었다.

반면, 종편 채널들은 전년도 1월 45,571회 광고집행횟수가 올해 1월에는 5,369회 증가한 가운데 총 50,940회 광고가 집행 되었다.

전년 동월대비 종편 채널에 광고 집행을 가장 광고를 많이 한 업종은 ‘제약 및 의료’ 업종으로 ‘제약 및 의료’ 업종은 전체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베너광고) 총 광고 횟수는 줄인 가운데 종편 채널의 광고집행은 증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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