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대선 주자 출판 경쟁 본격화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2017대선이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대선주자들의 출판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7일 '대한민국이 묻는다' 출판 기념식을 갖은데 이어 정운찬 전 총리도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홀에서 '동반성장이 답이다' 출판기념식을 갖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시 종로구 교보문고에는 유력 대선주자들의 서적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놓았다. 문재인 전 대표의 '대한민국이 묻는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조용한 열정',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한민국 혁명하라', 안희정 충남지사의 '콜라보레이션', 박원순 서울시장의 '국민에게만 아부하겠습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강진일기' 등이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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