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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016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이국주·강호동·박나래·김준현 등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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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016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이국주·강호동·박나래·김준현 등 뒤이어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6.12.08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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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양세형·김준호·이경규·박명수, 10위권내 진입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2016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에 유재석이 선정되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코미디언/개그맨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45.0%의 지지를 얻어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 (사진: '2016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1위에 선정된 유재석/페이스북)

유재석은 현재 <무한도전>(MBC), <일요일이 좋다-런닝맨>(SBS), <해피투게더 시즌3>(KBS2), <투유 프로젝트-슈가맨>(JTBC)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2위는 이국주(14.5%)로, 작년에 이어 2위를 지켰다. 그는 tvN <코미디 빅리그>,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나 혼자 산다>(MBC) 등에서 특유의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위 역시 2년 연속 강호동(13.1%)이다. 강호동은 <아는 형님>(JTBC), <한식대첩4>(O’live/tvN), <한끼줍쇼>(JTBC) 등 비지상파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다.

4위는 박나래(11.8%)로, 작년 7위에서 세 계단 뛰어올랐다.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2012년 <코미디 빅리그>의 ‘썸&쌈’, ‘요상한 민박집’, ‘초저가 항공’으로 점차 이름을 알렸다.

▲ (자료: 한국갤럽)

5위는 김준현(9.3%)이다. 김준현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KBS2)의 여러 코너에서 많은 유행어를 만들었고, 작년부터 < SNL 코리아>(tvN)로 옮겨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백종원의 3대 천왕>(SBS)과 <맛있는 녀석들>(코미디TV)에서 ‘먹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6위는 < SNL 코리아>를 통해 ‘19금 개그’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신동엽(9.2%)이 차지했으며, 7위는 최강 예능 <무한도전>의 반고정 멤버 양세형(8.0%)이 차지했다.

8위는 <개그콘서트>의 맏형이자 터줏대감, <해피선데이-1박2일> 3기 멤버 김준호(7.9%), 9위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MBC)의 ‘눕방’을 비롯해 여러 예능에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경규(5.1%), 그리고 <무한도전> <해피투게더3> <라디오쇼> 등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박명수(4.0%)가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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