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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고발병의 악순환, 바른 식생활만이 깨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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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고발병의 악순환, 바른 식생활만이 깨뜨릴 수 있다!
  • 이우혁 기자
  • 승인 2016.11.16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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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식생활에 대해 논의할 토론의 장 열려..... ‘식생활교육송파네트워크 창립총회’ 개최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서울시는 자체조사 결과 서울시민들 중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고 채소, 과일을 포함한 필수 영양소를 부실섭취 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사진제공 :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실제로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득격차에 따른 밥상 차이로 소득이 적을수록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걸리는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에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와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는 오는 18일 해당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식생활교육송파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립총회에는 해당 단체의 탁명구 사무총장이 “식생활교육 현황, 과제 및 식생활교육지역 네트워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창립총회를 기획한 식생활교육송파네트워크의 민형기 상임대표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식생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송파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바른 식생활이 구민들의 건강한 삶에 실질적으로 녹아들이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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