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tvN'삼시세끼 어촌편3'이 방영 첫 주부터 시청율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KBS-2TV'월계수양복점신사들'도 26일 시청율 32% 가까이 찍으면서 새로운 도약을 발판을 마련했다.
닐슨코리아의 주간시청율(10.10 ~ 16)자료에 따르면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삼시세끼 어촌편3'은 시청율 11.5%의 시청율을 보이면서 단번에 케이블TV 시청율 1위를 꿰찼다.
'삼시세끼 어촌편3'은 전라남도 고흥군의 작은섬 득량도에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펼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먹는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또한, 첫 방영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tvN'더케이투'는 전주 대비 0.2%p 하락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꺽였다. '더케이투'는 '삼시세끼어촌편3'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 앉았다.
KBS-2TV'월계수양복점신사들'은 지난 16일 일일 시청율 31.5%를 보이면서 다시 30%대 시청율로 복귀했다. '월계수양복점신사들'은 주간시청율에서도 전주 대비 1.4%p 상승하면서 27.5%를 기록했다.
지난 주는 MBC-TV'일밤' 1부와 2부의 동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일밤1부(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1.6%p 상승하면서 순위도 1단계 상승하면서 7위를 기록했으며 '일밤2부(진짜사나이2)'도 0.3%p 상승하면서 1단계 상승했다.
KBS-2TV'해피선데이' 13.5%로 전주 대비 1.1% 상승하면서 2단계 올랐다. 그러나. MBC-TV' 무한도전'과 SBS-TV'정글의법칙몽골'은 12.5%와 11.6%로 전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SBS-TV'미운우리새끼 다시쓰는 육아일기'는 전주 대비 0.6%p 상승했다.
한편, 지난 11일 있었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한국과 이란과의 JTBC 축구중계는 경기 결과처럼 좋지 않았다. 이날 이란과의 경기 중계방송 시청율 5.8%로 낮았다. JTBC'썰전'은 전주 대비 0.4%p 하락해 2위를 기록했다.
MBN'동치미쇼'와 '나는 자연인이다'는 모두 4.6%의 시청율을 보이면서 각각 3와 4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