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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통식생활 지침, 구호성이 아닌 국민 삶에 실질적으로 녹아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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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통식생활 지침, 구호성이 아닌 국민 삶에 실질적으로 녹아들어야”
  • 이우혁 기자
  • 승인 2016.10.13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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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식생활 생활교육 활성화 및 국민공통식생활지침 활용방안” 토론회 진행해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최근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고 필수 영양소 부실섭취 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저소득층이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매우 취약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서울시와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공통식생활 활용 릴레이에 동참해 ‘건강한 서울 시민을 위한 식생활교육 활성화 및 국민공통식생활지침 활용방안 서울 지역 토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교육대학교 김정원 교수와 서울시 식품 안전과 노창식 팀장이 각각 “식생활교육 현황, 과제 및 국민 공통식생활지침 제정에 따른 활용방안”, ”서울시 식생활교육 기복계획에 따른 정책방향과 국민공통식생활 지침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회를 기획한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곽금순 상임대표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식생활에 고민하는 서울 시민 및 기관이 모여 해당 방안을 논의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국민공통식생활 지침이 구호성이 아닌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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