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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호]미리만나보는 9월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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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호]미리만나보는 9월의 영화
  • 한기홍 기자
  • 승인 2016.09.07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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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매그니피센트 7'

▲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소비라이프 / 한기홍 기자]전 세계인이 사랑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 시리즈가 올가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시리즈의 원조이자 최고작이라 호평받았던 샤론 맥과이어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고, 시리즈 원조 커플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가 다시 한 번 합류해 오리지널리티를 살렸다. 여기에 ‘그레이 아나토미’, <트랜스포머3> 등으로 국내에 알려진 패트릭 뎀시가 합세함으로써 영화의 결을 더욱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더불어 <어바웃 타임>, <러브 액츄얼리> 등 최고의 로맨스 작품들을 제작해온 워킹타이틀이 선사하는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의 귀환을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행복하게 잘~살았을 줄 알았죠?”라는 카피로 지난 1, 2편의 로맨틱 엔딩 이후 예측 불가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대변한다.

지난 연애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브리짓 존스는 그 의지가 무너지면서 결국 하룻밤의 사고(?)로 마크 다시와 관계가 이어지고, 여전히 유쾌한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완벽한 싱글남 잭 콴트의 등장은 영국 남자와 미국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한다. 한편 브리짓 존스에게 찾아온 뜻밖의 대위기 ‘임신’ 소식은 세 사람의 관계를 전혀 색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한다. 과연 수많은 사건과 변화를 겪어 온 브리짓 존스의 놀라운 선택이 무엇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화려한 컴백을 알린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다가오는 9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매그니피센트 7

▲ '매그니피센트 7'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이어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되며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던 <매그니피센트 7>이 오는 9월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 이후 처음으로 맡은 정의로운 역할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매그니피센트 7>은 서부극 특유의 멋스러운 액션과 생생한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던 존 스터지스 감독의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현상금 사냥꾼 ‘샘 치좀’ 역의 덴젤 워싱턴부터 도박꾼 ‘패러데이’의 크리스 프랫, 명사수 ‘굿나잇’의 에단 호크, 정의로운 암살자 ‘빌리’ 이병헌을 비롯해 무법자 ‘바스케즈’의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추적자 ‘잭 혼’의 빈센트 도노프리오, 전사 ‘레드 하베스트’의 마티 센스마이어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이 7인 7색의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할리우드 대세 배우 크리스 프랫의 매력적인 도박꾼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TV시리즈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영화 <쥬라기 월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쾌남으로 불리며 전 세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할리우드 대세 배우 크리스 프랫이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매그니피센트 7>에서 도박꾼 ‘조슈아 패러데이’로 완벽 변신한다. 이처럼 <매그니피센트 7>은 최고 명품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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