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1차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 열려!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위안부 할머니들이 반대하는 ‘ 화해와 치유 재단’ 설립을 하루 앞둔 27일 낮 12시 제1241차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300여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렸다.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수요시위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당사자 뜻 배제한 화해와 치유 재단 출범 반대’ ‘일본 정부는 할머니들 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참가자들이 보라색, 노란색 풍선을 들고 “박근혜 정부는 매국적인 위안부 합의를 당장 폐기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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