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한국P&G판매'가 2016년 상반기 TV광고 집행을 가장 많이 한 광고주로 집계되었다. 또한, '넥슨코리아'는 인터넷광고를 가장 많이 집행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TNMS가 조사, 발표하는 KOREA ADEX에 따르면 2016년도 상반기 TV (지상파+종편+PP) 광고 집행 횟수가 가장 많은 광고주는 ‘한국 P&G 판매’로 집계되었다.
인터넷 배너광고 집행 횟수가 가장 많은 광고주는 '넥슨코리아', 라디오 광고 집행 횟수가 가장 많은 광고주는 ‘KT’, 신문광고 집행 횟수가 가장 많은 광고주는 ‘삼성전자’, 잡지 광고 집행 횟수가 가장 많은 광고주는 ‘리치몬트코리아’로 집계되었다.
브랜드별로 집행횟수를 보면 TV (지상파+종편+PP) 광고 집행 횟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타이레놀콜드에스’로 집계되었으며 인터넷 배너광고 집행횟숙 가장 많은 브랜드는 '대한항공'이었다. 또한, 라디오 광고 집행 횟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올레비즈성공팩’, 신문광고 집행 횟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S오일’, 잡지 광고 집행 횟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까르띠에’로 조사되었다.
5대 매체중에서 전년도에 비해 2016년도 상반기 상위집행 광고주 변화가 가장 심한 것은 인터넷 광고였다. 라디오, 신문, 잡지 경우에는 광고주 변화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미디어 믹스 측면에서 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등 5대 매체에 고르게 많이 집행하는 광고주와 브랜드는 없었고, 광고주와 브랜드 별로 매체를 차별화 하여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TNMS가 전국 3200가구의 시청자 약 9천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주요 TV 시청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6년도 상반기 TV 시청시간량은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13분 2초 증가하여, 가구 일일 평균 8시간 1분 TV를 시청 하였다. 개인별로는 남자가 일평균 3시간, 여자가 3시간 57분 시청하여, 여자 시청시간량이 남자보다 일 평균 57분 많았다.
일 평균 TV 시청시간량이 가장 많은 성연령층은 여자60대 이상(5시간 59분)이고, 가장 낮은 성연령층은 남자20대로 하루 평균 1시간 17분인 것으로 나나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