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2:35 (금)
시청율도 여름휴가가 있다, 시청율 전반적 하락세...MBC 드라마'W' 도약 가능성 보여
상태바
시청율도 여름휴가가 있다, 시청율 전반적 하락세...MBC 드라마'W' 도약 가능성 보여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6.07.25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반적 하락세에 '닥터스', '최고의 사랑' 등 일부 프로 상승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의 시청율은 전반적으로 전주 대비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MBC-TV'W'를 비롯해 SBS-TV'닥터스', JTBC-TV'최고의 사랑' 등 일부 프로그램은 상승세를 보여 대조를 보였다. 

닐슨코리아 주간시청율 자료(2016.7.18~24)에 따르면 KBS-2TV'아이가 다섯'을 비롯해 KBS-2TV'별난 가족', MBC-TV'옥중화' 등 주요 프로그램 시청율이 전주 대비 조금씩 하락했다.

▲ (자료: 지상파 주간시청율/닐슨코리아)

'아이가 다섯'은 전주 대비 0.2%p 하락한 30.0%로 1위를 유지했고 '별난 가족' 역시 0.1%p 하락한 24.1%로 2위를 지켰다. 또한, '옥중화'는 전주와 변화가 없는 19.7%로 3위를 유지했고 SBS-TV'닥터스'는 전주 대비 0.4%p 상승한 19.4%로 4위를 지켰다.

지난 20일 첫 방영을 시작한 MBC-TV수목드라마'W'는 주간 시청율 20위에는 들지 못 했지만 시공을 초월하는 스토리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형성했다. 'W'는 20일 8.6%, 21일 9.5%의 일일시청율을 보이면서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연예오락프로그램의 시청율 역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KBS-2TV'해피선데이'는 전주 대비 0.9%p 하락했지만 순위는 2 단계 상승했다. MBC-TV'무한도전'은 전주 대비 2.7%p 하락하면서 5단계 하락했고 SBS-TV'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는 0.2%p 하락했지만 1단계 올랐다. 

▲ (자료: 케이블 주간시청율/닐슨코리아)

케이블에서도 주요 프로그램의 시청율이 약간씩 꺽인 분위기이다.  tvN'삼시세끼 고창편'은 1위를 유지했으나  시청율은 전주 대비 0.5%p 하락했다. 

같은 채널 '굿 와이프'는 0.1%p 상승한 채 2위를 유지했다. OCN의 '38사기동대'는 전주 대비 0.4%p상승한 4.1%로 한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전주 3위였던 tvN'싸우자 귀신아'는 전주 대비 0.4%p 하락한 3.7%로 5위로 2계단 내려 앉았다.

종편에서는 JTBC'최고의 사랑'이 3.2%로 8위에 오르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같은 채널 '썰전'은 전주 대비 0.1%p 상승하면서 2계단 상승했다.

▲ (자료: 종편 주간시청율/닐슨코리아)

  MBN''나는 자연인이다'는 전주 대비 0.1%p 하락하면서 1위를 지켰고 같은 채널 '솔풀이쇼 동치미'는 전주 대비 0.1% 상승하면서 2위를 지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