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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야영장, "사이트가 안 열려 ㅠㅠ"...접속 폭주로 접속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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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야영장, "사이트가 안 열려 ㅠㅠ"...접속 폭주로 접속 불가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6.07.1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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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매년 반복되는 접속 불가에 불만 급증...'다음' 실시간 이슈 1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최고의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국립공원야영장 예약이 시작부터 접속자 폭주로 인하여 접속이 차단되고 있어 예약을 원하는 네티즌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국립공원야영장 예약접수는 15일 오후 2시부터 개시됐다. 그러나, 오후 2시 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예약 사이트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 (사진: '다음' 실시간 이슈/ 2016.7.15 오후)

국내 국립공원 야영장은 가야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덕유산, 설악산, 소백산, 오대산, 월악산, 월출산, 주왕산, 지리산, 치악산, 태안해안, 한려해상, 계룡산 내에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매년 여름휴가 시즌이면 접속자가 폭주해 왔다.

이날 예약 가능한 날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국립공원야영장 예약신청 기간은 매월 2회(1일·15일) 15일 단위로 오후 2시에 열린다. 예약일이 열리고 나서도 이용예정일 오전 10시까지 잔여석이 있을 경우 상시 예약이 가능하다.

15일의 예약개시기간 동안 1인당 최대 2건을 예약할 수 있으며 1건당 2박3일까지 가능하다. 예약 후 다음날 24시까지 미결제할 경우 자동취소되며 이용일 1일 전부터는 즉시결제만 가능하다. 예약 날짜변경이나 사이트변경은 불가하나 2박3일에서 1박2일로 날짜를 축소하는 것은 가능하다.

올해도 접속이 불가능해지자 예약을 원하는 네티즌들은 매년 반복되는 접속 불가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ID IGNIa******는 " 망할 국립공원 양영장 예약 더럽다 파이널 뷰잉보다 더러웠다"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ID Happy **** 역시 "국립공원 야영장 사이트가 안 열려 ㅠㅠ 티케팅 같은 고통이야" 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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