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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동부증권 증권사 순위 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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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동부증권 증권사 순위 꼴지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6.07.15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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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2016년 좋은 증권사 순위가 발표되었다. 1위는 삼성증권이었고, 꼴찌는 유진투자등권이 차지 했다.  이 평가는 증권사의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을 합산하여 산정한 결과로서, 조사대상 증권사는 자산총계 3조원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2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2015년도 조사에서는 총자산 5천억원 이상의 증권사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했었다.   

< 2016년 좋은 증권사 평가 종합순위 >
순위
증권사명
점수
순위
증권사명
점수
순위
증권사명
점수
1
삼성(1)
87.6
9
키움(8)
81.3
17
하이투자(27)
76.5
2
신한(2)
87.3
10
대신(18)
81.1
18
유안타(19)
76.1
3
메리츠(17)
85.3
11
신영(14)
80.0
19
한화투자(24)
75.0
4
한국투자(3)
84.6
12
IBK투자(26)
79.8
20
HMC투자(30)
74.6
5
대우(4)
84.0
13
교보(22)
79.6
21
동부(28)
72.4
6
NH투자(5)
83.9
14
하나대투(11)
78.1
22
유진투자(29)
71.5
7
현대(12)
83.5
15
KB투자(23)
77.6
 
 
 
8
미래에셋(9)
82.8
16
SK(25)
77.3
증권사 평균
80.0
* 괄호안은 2015년 순위, 2015년도 조사대상은 30개 증권사

 2016 좋은 증권사 평가결과, 매각설이 돌고 있지만, 소비자성(1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삼성증권이 2015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고, 역시 소비자성에서 좋은 평가(2위)를 받은 신한금융투자가 전년도에 같은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2015년 평가에서는 중위권(17위)을 형성했던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안정성(1위)과 수익성(1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비약적인 순위상승이 있었으나, 소비자성 부문의 평가가 낮아(16위) 종합3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상위권을 형성했던 한국투자증권(4위), 대우증권(5위), NH투자증권(6위)은 2016년 평가에서도 여전히 상위권 그룹을 형성했다.  상위권 그룹은 2015년과 순위가 같으나, 메리츠종합금융투자가 3위로 도약하여 상위권 대열에 합류했다는 점만 변화가 있었다.

평균점 이상을 기록한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9위→ 8위)과 키움증권(8위→ 9위)이 지난해와 유사한 순위를 기록했고, 현대증권(12위→ 7위)과 신영증권(14위→ 11위)은 전년도에 비해 순위가 상승했다. 

전년도 최하위 그룹을 형성했던 HMC투자증권(30위/최하위→20위), 동부증권(29위→21위), 유진투자증권(29위→ 22위/최하위)은 2016년 조사에서도 최하위 그룹을 형성하여 평가지표의 개선이 필요하다.

HMC투자증권은 안정성(21위)의 평가가 낮았으며,  동부증권은 안정성(22위), 건전성(20위), 수익성(21위) 등 다수의 지표에서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어 전반적 개선이 필요하다. 유진투자증권은 소비자성(21위) 및 건전성(22위)이 최하위권을 형성하고 있어 이 부문 개선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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