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1:51 (목)
최영선 교보생명 서대문지원단/상암FP지점 소장
상태바
최영선 교보생명 서대문지원단/상암FP지점 소장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9.02.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년간 장기근속…2년간 해약 한 건도 없어

 

생명보험협회는 지난해부터 우수인증설계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인증 받은 8000여명이 우수인증설계사로 활동 중이다. 생명보험에서 일하는 전체 보험설계사들의 5.5%에 이르는 숫자다.

최영선 교보생명 서대문지원단/상암FP지점 소장 역시 지난해 우수인증설계사로 뽑혔다. 그는 2년 전부터 보험영업을 해오던 터라 그 의미가 더 깊다. 그는 7년간 교보생명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해 오다 2년 전부터 매니저로 뛰고 있다. 매니저로 일하는 동안 단 한건의 해약도 생기지 않았다. 그만큼 고객들에게 믿음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고객들 입장에서 완전판매를 해왔기에 가능했다.

그는 “우수인증설계사로 인증 받으면서 예전보다 고객들의 믿음이 높아졌다”고 말한다. 우수인증설계사제도를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믿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그는 “인증 받은 이후로 더 긴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해마다 새로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란다.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이 제도도입으로 설계사들 이직률이 낮아져 고객들 불편도 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인증설계사가 되려면 3년 이상 한 회사에서 일해야 하는 까닭이다. 인증을 받았더라도 이직하면 인증이 취소돼 함부로 회사를 옮길 수 없다. 따라서 보험설계사들이 이직을 꺼려할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그는 “지금 관리직으로 있어 영업을 하고 있지 않지만 우수인증설계사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