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KBS-2TV'아이가 다섯'이 일일시청율 30%를 찍었다. MBC-TV'일밤1부(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백만송이를 불러 김경호를 물리치고 9연승에 오르면서 23일 오전 '다음' 실시간 이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닐슨코리아 주간시청율자료(5.16~5.22)에 따르면 '아이가 다섯'은 지난 22일 일일 시청율 30.0%를 찍었다. 주간 시청율 26.6%를 기록하면서 전주보다 1.1%p하락했지만 1위를 굳건히 지켰다.
KBS-2TV'변난가족'이 전주 대비 0.9%p 하락한 20.6%로 2위를 기록했으며 MBC-TV'옥중화'는 전주 대비 2.9%p하락한 17.1%로 3위를 유지했다. 전주 19.9%로 4위를 기록했던 KBS-2TV'천상의 약속'은 16.1%로 6위로 밀려나 드라마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일밤1부(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0.4%p 상승한 14.9%로 7위에 올랐다. 특히, 음악대장은 2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심수봉이 불렀던 '백만송이 장미'를 불러 방청객과 시청자를 감동 시켰다. 음악대장은 '마그마'가 불렀던 '해야' 등을 불러 최고의 록커라고 찬사를 받았던 김경호까지 물리치고 9연승에 성공했다. '음악대장'과 그가 부른 '백만송이'는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23일 오전 '다음' 실시간 이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2일 부부의날을 맞아 '웨딩싱어즈' 특집을 방송한 MBC-TV'무한도전'은 1.5%p상승한 13.5%로 9위에 올랐다.
지난 5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또 오혜영'이 전주 대비 1.9%p 상승한 5.5%로 드디어 케이블 시청율 1위에 올랐다. 노희경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tvN'디어 마이 프렌즈'는 전주 대비 0.4%p하락하면서 2위를 지켰다.
종합편성에서는 MBN'나는 자연인이다'가 5.3%를 기록하면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MBN'속풀이쇼 동치미'가 4.8%로 그 뒤를 쫒고 있고 같은 채널 '알토란'이 4.5%로 3위를 기록했다.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는 3.8%로 6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