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김회정 인턴기자] 작년 한국을 들썩이게 한 ‘마라’ 열풍에 중화 음식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알싸한 마라 외에도 새로운 중화 음식에 입문하고 싶다면 대만 음식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샤로수길에 위치한 ‘면화당’은 대만식 우육면을 파는 식당이다. 기본 메뉴인 ‘면화당 우육면’과 쫄깃한 힘줄을 추가한 ‘스지우육면’, 한국인이 빠진 ‘마라 우육면’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우육면을 맛볼 수 있다. 진한 소고기 육수에 국내에서 맛볼 수 없는 대만 향신료의 풍미는 약간의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쉽게 적응되는

[소비라이프/김민주 소비자기자] 베트남 노상식당은 이름에 걸맞게 투박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베트남 음식의 정석을 보여준다.베트남 노상식당의 메뉴는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동남아 음식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다. 베트남 특유의 향이 가득한 기본 노상 쌀국수부터 시작해, 양지와 우삼겹이 듬뿍 들어간 프리미엄 쌀국수,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 해장 쌀국수, 태국식으로 재창조한 똠얌꿍 쌀국수, 분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태국과 인도네시아 음식인 팟타이, 나시고렝, 각종 커리 덮밥과 크로켓, 볶음 요리도 아주 다양

[소비라이프/권예진 소비자기자] 베트남 음식인 쌀국수는 웰빙 열풍과 함께 한국에서 독특하면서도 익숙한 면 요리로 자리 잡았다. 쌀국수 특유의 국물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신머이 숙대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닭 반 마리 쌀국수’를 강력추천한다.닭 반 마리 쌀국수는 기존 쌀국수 국물과 다르게 닭 육수 맛이 강하다. 이 특징 때문에 한국 전통음식인 삼계탕 맛이 나면서, 동시에 쌀국수 면발에 베트남 느낌이 난다. 국물 맛이 익숙해서 쌀국수를 처음 접하거나,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들이 드셔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다. 다른 쌀국수

[소비라이프/김영선 소비자기자] 먹으면서 마음이 탁 트이는 서울의 한 인도 요리 맛집이 있다. 커리의 보장된 맛은 물론이고, 널찍한 공간에 분수대까지 놓여 있어 가슴이 시원해진다.이곳은 런치 뷔페도 운영하고 있지만, 글쓴이는 레드커리와 그린커리 중 각각 한 메뉴를 골라 주문하였다. 모두 안에 치킨이 재료로 들어 있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런치 뷔페는 평일에만 가능하다.웃사브에서 난은 무한리필이다. 다 먹고 나서 원할 때까지 계속 주문할 수 있다. 플레인 난, 버터 난, 갈릭 난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플레인 난이 가장 깔끔해 커리

[소비라이프/최누리 소비자기자]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질 즈음,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많이 찾기 마련이다. 동남아시아 지역이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인기 여행지가 되면서, 동남아 음식에 대한 선호도 높아진 듯하다. 특히, 베트남 음식점이 눈에 띄게 거리에 늘어난 모습은 베트남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음을 보여준다.베트남 음식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 쌀국수와 월남쌈일 것이다. 쌀국수는 뜨끈한 국물 덕분에 추운 날에도, 해장할 때도 많이 찾는 음식이기 때문에, 혼자 식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월남쌈은 라이스페이퍼에 각

[소비라이프/고은영 인턴기자] 나이쏘이는 전국 7개의 매장을 지니고 있는 태국 전문 음식점이다. 태국의 3대 명물이라 뽑히는 ‘갈비국수’부터 다진 돼지고기와 타이바질을 주재료로 하는 ‘팟카파오무쌉’, 소프트크랩 튀김이 담긴 ‘뿌팟퐁커리’ 등 태국 본연의 맛을 표현하는 음식점으로 유명하다.특히 나이쏘이에서 판매하는 대표음식인 ‘갈비국수’와 ‘뿌팟퐁커리’는 매장의 대표 메뉴로, 현지의 맛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현지에서 직접 전수받은 방법으로 제공된다. 기존 베트남 쌀국수 위주로 소개되고 있던 한국에 태국식 쌀국수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이

[소비라이프/황태인 소비자기자] 최근 동남아 열풍이 불면서 동남아 음식이 유행이다. 신촌에도 베트남 쌀국수, 분짜 등 많은 베트남 음식점이 있지만, 점심시간마다 대기를 하며 먹는 베트남 음식점은 드물다. '맘맘테이블(Mum Mum Table)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맘맘테이블은 베트남 남부지방 호치민의 대표 음식을 요리하는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짜조', '호띠우', '분짜', '분깐조'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모든 메뉴가 '면 사리' 추가가 무료이며, 고수 또한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분위기 역시 베트남 현지의 느

[소비라이프/김영선 소비자기자] '툭툭 누들타이'는 2019 *미쉐린가이드 빕 구르망에도 선정된 타이 레스토랑이다. 22시까지 영업하지만, 평일엔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므로 사전에 꼭 시간을 확인하고 가도록 하자. 워낙 연남동 상권에서 인기 있는 식당으로 꼽히기에 약간의 웨이팅은 필수적일 수 있다.(*미쉐린가이드 빕 구르망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에 부여되는 개런티다)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현지의 맛을 잘 연출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성향에 따라 동남아 음식 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

[소비라이프/설지영 소비자기자] 가을바람이 불어오며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다. 따끈한 국물 요리로 국밥을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젊은 층에게는 쌀국수가 인기다. 그중 착한 가격에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쌀국수 음식점 '리틀하노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리틀하노이에서는 소뼈와 야채로 육수를 우려내 베트남 정통 조리 방법에 한국식 조리법을 응용해 우리 입맛에 맞는 베트남 음식을 선보인다. 쌀국수는 양지, 닭, 완자, 세 가지 재료로 조리한다. 이외에도 식사 메뉴로 파인애플 볶음밥, 순한맛 순한 맛 볶음밥과 하노이 볶음

[소비라이프 / 주현진 인턴기자] 향이 강한 태국 요리와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파스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산대학교 근처의 태국 요리점인 퍼스트 부엌이다. 퍼스트 부엌은 태국 요리 전문 음식점이지만, 퓨전 스타일의 요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향신료에 거부감이 있었던 이들도 시도하기 좋다. 또한 파스타 등 이탈리아 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대표 메뉴는 팟타이와 푸팟퐁커리이다. 대학가라 그런지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팟타이는 다들 아는 맛으로 무난하게 즐기기 좋았다. 볶음김치 오븐 리조또는 치즈와

[소비라이프/이정민 인턴기자] 다낭에서 베트남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해산물 맛집, 'Hải sản Bé Nhỏ'에 다녀왔다. 세계 6대 해변의 하나인 다낭의 '미케 비치'에 들렀다가 가는 코스로 추천한다. 대부분 미케비치 주변에는 해산물 가게가 많이 있으며, 가격대가 일반 시내보다 비싼 편이었다. Be Nho는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해산물 전문점이며, 여행객이나 외국인들은 찾아보기가 어려웠다.게나 새우, 석화구이, 코끼리 조개 등 해산물을 선택하고 kg의 무게를 달고 요리를 해서 나오는 가게이다. 새우 1kg은 한화로 약 35,00

[소비라이프/김보준 소비자기자] 베트남 음식은 동남아 여행 중에서 느낄 수 있는 현지의 맛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2~30대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많은 베트남 음식점 중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파타야'를 소개하고자 한다.파타야는 에스닉 푸드를 요리한다. 에스닉 푸드란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제삼 세계의 고유한 전통음식을 뜻하며, 대표적으로 인도, 태국, 베트남 음식을 예로 들 수 있다.'파타야'는 충북대학교 정문 상권에 있다. 따라서 대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편이다. 메뉴는

[소비라이프/이정민 인턴기자] 식도락 여행지, 대만의 대왕연어초밥으로 매우 유명한 삼미식당이 강남점에 이어 부산 서면점도 오픈하였다.서면에서 가장 핫한 맛집이기 때문에 웨이팅을 피할 수 없다. 대기 리스트를 작성해야 하며 일행 모두가 와야 입장이 가능하다. 웨이팅을 오래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행히 회전율이 빨라 금방금방 들어갈 수 있다. 대왕연어초밥은 크고 부드러웠다. 연어 위에 간장소스가 발라져 나왔다. 생각했던 것만큼은 크지 않았지만 두께는 두꺼웠다. 맛은 모두가 아는 연어 맛. 크기가 크다 보니 한 입을 물면 연어가 가득해

[소비라이프/황유진 소비자기자]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찾는 서울대입구역 근처 '샤로수길'. 이곳에서도 특별히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이 있다. 바로 베트남 음식 전문점인 '안녕 베트남'.파란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눈에 띄는 '안녕 베트남'이라고 쓰여있는 입구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생각지도 못했던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식물과 은은한 조명, 화려한 식탁의 타일과 식기구들은 마치 서울 한복판에서 바로 베트남으로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안녕베트남'에서는 버터에 요리된 베트남식 소불

[소비라이프/신정민 소비자기자] 여름 더위에 입맛이 없을 땐, 톡톡 튀는 색다른 맛이 당기기 마련이다. 태국 음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봉명동 ‘잇마이타이’에 다녀왔다.반짝거리는 거리 속에 아담한 문이 있다. 그 앞에는 대기 번호순으로 정렬된 사람들이 쭉 서있다. 번호를 적고 기다리면 드디어 유명한 태국 음식 맛집에 들어간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고 도란도란 서로의 목소리가 잘 들릴 정도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주황빛 조명은 가게의 소박한 분위기와 태국의 이국적임을 어우러지게 만든다. 사장님이 오픈 키친에서

[소비라이프/주현진 소비자기자] 인도 요리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강한 향신료, 커리 등이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퓨전 인도 음식 레스토랑이 있어 소개한다.공무원 학원가에 위치한 라마앤바바나 부산 서면점은 다른 인도 요리 맛집과는 다르게 파스타를 팔 것 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이다. 홀이 넓지만 잘 정돈된 느낌이다.라마앤바바나의 대표 메뉴는 나시고랭이다. 나시고랭은 인도식 해물볶음밥에 모짜렐라 치즈로 속을 준비하고 요거트플레인 난 브레드의 옷을 입혀 오븐 조리된 라이스 요리이다. 겉면에는 살짝 커리가 뿌려져 있어 매콤하

[소비라이프 / 표시나 소비자기자] 목포 여행 중 갓바위 근처에서 우연히 반미 샌드위치 가게를 발견했다.비에뜨반미는 주문 전 먹지 않는 야채를 말하면 해당 야채를 제외한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있다. 치즈나 베이컨, 계란 등의 토핑도 추가할 수 있다. 햄치즈 반미샌드위치는 계란 토핑을 추가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반미불고기는 주문 시에 맵기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함께 주문한 코코넛 밀크 스무디도 독특한 매력이 있었다. 진한 코코넛 향과 음료 안에 작게 잘린 코코넛이 들어가 있었다. 우유의 달달함과 코코넛 특유의 맛이

[소비라이프 / 임태은 인턴기자] 삼겹살, 치킨 등 외식 메뉴가 질리는 요즘,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보고 싶지는 않은가? 기자는 이를 해결해 줄 태국 음식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푸짐하게 태국 정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금천구 맛집 ‘콘타이’이다.콘타이는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면 볼 수 있는 마리오아울렛 3관에 있으며, 큰 간판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 덕분에 한눈에 알아보기 쉽다. 쌀국수나 커리 이외에도 덮밥, 오믈렛 등도 팔고 있어 동남아 음식 입문자도 무난하게 방문하기 좋다. 다만 난류, 견과류

[소비라이프/ 김건재 소비자기자] 베트남 쌀국수 식당인 ‘에머이’는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있고 대전에도 4군데가 있는 유명한 식당이다.보통 아무리 유명하고 맛집이라고 하는 식당들도 한 두 번 가면 질리기 마련인데, 이 곳은 거의 10번 넘게 방문했을 정도로 질리지 않는 맛집 중 하나이다. 그 비결은 진한 육수와 생면으로 뽑아내는 쌀국수도 있겠지만 함께 먹을 수 있는 절인 마늘이라고 할 수 있다. 절인 마늘을 쌀국수와 함께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고기 육수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어 계속 다시 찾게 된다.‘에머이 대전둔산점’은 대전

[소비라이프 / 김현재 소비자기자] 북 미 베트남 하노이 회의가 있었던 회담 때문인지 동남아 문화와 음식 등에 관심이 요즘 많아지는 듯한 추세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동남아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9-1 엠코헤리츠 1층 115-3에 위치하고 있는 8D City Cafe 이다. 특별히 쉬는 날 없이 매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 까지 영업을 하는 8D City Cafe는 대만 디저트 카페로 대만의 주간식인 총좌빙, 펑리수, 소금커피, 토스트 등 다양한 디저트 등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