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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취업사기로 보도되었던 KB생명, 왜 그런일이 일어나나?
 닉네임 : 하늘바라기  2017-04-13 12:25:48   조회: 1101   
얼마전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사기에 가까운 행위를 일삼는 KB생명에 대해 보도 하신걸로 압니다. 당시 KB생명 측은 개별 SM의 소행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해당 SM에 대해 징계로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왜 그런 행위들이 빈번히 일어나는 지, 그리고 그 관행과 행태에 대해 알리고 싶어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2015년 6월 KB생명측과 위촉계약을 체결하였고, SM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SM의 업무는 팀원들의 영업관리, 교육, 그리고 신입 FC의 리쿠르팅입니다.
급여 체계는 초기에 얼마간의 정착수당과, 활동지원비 명목으로 지급됩니다,
대신 정기적인 성과 평가 후 기준 미달이면 급여가 다운되는 구조였습니다.
‘일 한만큼 받는다’는 것이 이 업의 모토이니 만큼, 성실히 일하면 아무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업무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였습니다.

6개월간 근무하면서 매일 오전7시, 오후 9시 두 번의 미팅을 강요받았고, 한 달에 한번은 9시간 미팅도 있었습니다.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증진을 위한 건설적인 미팅은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미팅을 주관하는 본부장은 온갖 폭언과 폭력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았고, 인신공격과 인격 모독적인 언사도 잦았습니다. 후에 해당 본부장은 누군가의 투서로 인한 감사결과, 직위해제 등의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본부장의 이런 행태에 견딜 수 없었기에 위촉계약은 2015년 11월 해지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계약 관계자인 상호간에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배 된다고 생각하였고, 더군다나 상하관계도 아닌 위촉관계에서 그러한 대우는 부당하다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KB생명은 2017년 2월에 당시 지급되었던 급여의 반환을 요구하였습니다. 계약 해지 당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일언반구 말도 없었지 않느냐고 항변했지만, 애초에 계약서상에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지 않는다면 환수 하겠다는 조항이 있었다는 대답만 돌아왔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에 민원 신청도 해보았지만, KB생명에 이첩한다는 연락만 받았고, KB생명측은 민원결과에 대해 다시 고지해 주겠다고 했지만, 아무런 연락 없이 서울보증보험에 환수금액에 대한 청구가 진행된 상황입니다.

'위촉계약서' 상에는 KB생명 측에서 “부당하게 설계사가 될 자의 소개를 요구하면서 이를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에 불이익 하게 처우 하는 행위- 를 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이는 너무 불공정한 계약이지 않습니까?
이러한 문구를 버젓이 넣어 놓고 온갖 모진대우를 하더라도 버티지 못하면 급여마저 환수해가는 환경에서, SM들이 보기에 그럴싸한 전단지를 만드는 것쯤은 마케팅의 한 수단이라고 여겨질 정도입니다.
무엇보다도 양자 간의 위촉계약이 해지된 데에는, KB생명 측에서 민법상. 상법상의 '신의성실의 원칙'을 상당부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위촉계약’은 기본적인 노동법이나 민법, 상법의 보호를 받지 못 하는 것인가요?
2017-04-13 12:25:48
123.xxx.xx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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